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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학년 새 학기 적응기간에 대처하는 자세

작성자 BOYUKSA(ip:)

작성일 2024-02-23

조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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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위 가상 상황은 부모상담 또는 영유아의 놀이 상황에서 자주 나타나는 고민, 걱정 내용을 기반으로 한 내용입니다.

저작권자 ⓒ 보육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코앞으로 다가온 3월, 신학기 입학을 앞두고 아이의 등원과 등교에 관심이 많은 시기가 찾아왔어요.


어디서든 누구랑이든 잘 어울리는 아이라면 걱정이 덜하겠지만, 

낯가림이 심하고 기질적으로 예민한 성향이 있는 아이는 걱정이 되지요. 


오늘은 미리 기억해두면 좋을 적응기간에 대처하는 자세를 알아보도록 해요!

 


하나. 차근차근 적응해요!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건 어른도 마찬가지이듯, 

어리고 여린 아이들에게는 필수예요. 


하루 빨리 적응하고 또래와 잘 지내기를 바란다면 어른의 욕심! 


낯선 선생님을 비롯한 어른에게 인사를 하는 것부터, 

함께 지낼 또래와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순간까지 연습과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이제 적응할 때도 됐잖아’하는 급한 마음은 내려두고, 

하루하루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이와 동행해주세요. 


조금이라도 주변 어른이 기다려만 준다면, 

차근차근 다가가는 아이의 마음이 티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둘. 울지 말라고 다그치지 말기!

 

낯선 상황에 놓인 아이들은 울음과 떼를 보이기도 할 거예요. 

등원, 등교 거부부터 아침부터 ‘으앙’ 울기도 하지요. 


마냥 기다려줄 수만은 없는 바쁜 아침 시간이지만, 

어느 정도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해요.

 


다그치지 말고, 선생님과 주 양육자가 협심하여 

아이가 몸과 마음이 안전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꼭 안아주는 스킨십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아요!

 


셋. 가기 싫다고 안 가는 건 지양해요!


‘너무 힘들어해서 오늘은 쉴게요~’ 아이의 등원과 등교는 

작은 사회로 한 단계 진출하는 소중한 경험의 과정이기도 하지요. 


아픈 상황, 부득이한 경우에는 휴식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아이가 싫어해서 힘들어해서 등원과 등교를 안 하도록 허용하는 건 지양해요.

 

첫째를 키워보거나 주변의 아이들 양육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막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에 가서는 

재밌게 놀고 온다는 아이들 본 적이 있지 않나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우선 출석 도장 찍기부터 

작은 성공 경험으로 자리하고 나름대로 잘 적응해나간다는 것!

 


넷. 개별 기질과 성향에 따라 다른 적응기간

 

누구는 벌써 잘 놀고 지낸다는데, 보고 듣는 상황에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어요. 

아이마다 기질도 성향도 적응해나가는 속도도 다르니까요. 


오늘은 어디까지 아이가 경험해보았는지, 

웃으면서 집을 나서고 들어올 때까지 ‘내 아이의 속도에 맞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지내는 선생님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면, 

3~4월의 적응기간을 보다 행복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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